무협/무공등 경제단체및 기관은 올해 모두 20개민간 무역사절단을
동독등 30여개국에 내보낸다.
13일 관련단체에 따르면 무공은 올해 동남아플랜트 수출촉진단/
대중남미통상및 투자사절단등 7개 사절단을 관련지역에 파견 할
계획이다.
특히 동구권미수교국과의 경제협력을 다지기위해 최근 서독과의
통합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동독을 비롯 헝가리에도 통상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
*** 이란/이라크 전후복구사업위해 플랜트 수출촉진단 중동에 파견키로 ***
이와함께 이란/이라크간 이전에 따라 전후 복구사업에 참여키 위해
국내업계등의 관계자 5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플랜트수출촉진단을
중동에 내보내기로 했다.
한일경제협회는 대일수출 촉진단 대일부품개발협력단등 2개사절단은
일본에 모두 6차례 파견, 대일무역역조를 개선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 무역협회, 대미국 국매사절단 2차례 내보낼 예정 ***
무협은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줄이기 위해 국내재계대표들로 구성된
대미구매사절단을 2차례에 걸쳐 미국의 주요산업지역에 내보내기로
했다.
전경련은 원자재/항공기및 자동차부품등의 대캐나다 교역을 늘리기
위해 상반기중 구매사절단을 현지에 파견,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기계공업진흥회, 전자공업 진흥회, 무역대리점 협회도 각각
대미구매사절단을 파견 미국과의 교역을 크게 늘려 나가기로 했다.
섬유직무리수출조합은 국내 업계의 중남미현지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교역사절단및 투자조사단을 파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