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하루에 수백페이지의 소련어를 한글로 번역할 수 있는 자동
번역기를 개발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평양외국어대학의 신세호교수가 발명한 이 "한국-소련어 번역기"는
10만단어기억용량의 컴퓨터 메머리기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