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을 방문중인 소련 외무차관이 이 로가초프는 10일 전증패 중국외교부
부부장과의 회담서 동구사태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양국간의 관계정상화를
중점 논의했다고 11일 북경주재 소련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은 11일 중국총리 이붕이 올해내로 소련을
방문키로 확정됐다고 밝혔으나 강택민 중공당총서기의 방문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89년 5월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의 역사적인 중국방문시
올해내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소련을 방문키로 양해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