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2일 수출증대를 통한 영업력 회복과 경영다각화를
위해 올해 수출액을 지난해 보다 30% 가량 늘어난 1,625만달러로
잡는등 올 수출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롯데는 수출대상 지역을 종래의 동남아 위주에서 프랑스/
헝가리등 구주지역등으로 늘려 다변화하고 수출품목도 연마종이,
주방용품, 일반잡화등 150여종으로 다양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35%가 신장된 1,25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국가
별로는 일본이 53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한편 롯데는 국제화시대에 대응한 해외사업 기반조성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단독 국제문물전인 "한국전통공예전"을 이달중에 도쿄/오사카/
요코하마/교도등 일본 4개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