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반 소비자들은 서독제 메르체데스 벤츠와 코닥이 최고품질을 대변
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볼보 운전자들은 볼보만을 몰려는 경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품질인식도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 일반소비자의 인식도선 메르체데스가 앞서 ***
이같은 결과는 뉴저지주 프린스턴소재 시장조사회사인 토털 리서치가
1,000가구의 15세이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로부터 캔디류에
이르는 91종의 상표에 대한 품질인식도및 상표지명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이조사에 따르면 메르체데스는 코닥과 함께 최고치를 100으로 본
소비자들의 품질 인식도에서 평균 84로 최고순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실사용자를 사이에서의 품질인식도에서는 볼보가 98을 기록
94를 얻은 메러체데스를 앞지르고 선두에 섰다.
또 일제 도요타자동차는 사용자들의 품질인식도에서는 93으로 3위에
올랐으나 소비자들 사이에서의 지명도에서는 99에 그쳐 69의 GM보다 다소
뒤졌다.
이런 조사에서는 캠벨/수프가 98로 상표인식도에서 모든 상품중
최고점을 받았으며 홀마크가 카드와 맥도널드 음식점이 97로 바짝
뒤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