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상선은 오는 2월부터 인천~동경~요코하마~인천항로에 지난해
12월 건조한 3,200톤급 세미컨테이너선 금영호를 추가 투입 기존의
3,400톤급 동영호와 함께 2척으로 늘린다.
이 항로에는 원래 동형호외에 금산호(3,200톤)가 취항중이었으나
지난해 초 노후선으로 폐선처분돼 그동안 1척만 운항됐었다.
태영상선은 이로써 한-일간에 모두 8척의 세미컨선을 운항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