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배스 스트레이트 유전지대의 총산유량은 8일부터의 퍼치유전 산유
개시로 현재의 하루 31만5,000배럴에서 32만6,000배럴로 늘어날 예정이다.
에쏘 오스트레일리아사대변인은 총매장량이 1,300만배럴정도로 추정되는
퍼치유전에서는 하루 1만1,100만배럴의 원유가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엑슨사의 자회사인 에쏘 오스트레일리아사는 현재 호주의 브로컨 힐
프러 프라이어태리사와 합작으로 배스 스트레이트 유전지대에서 산유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퍼치유전은 양사가 합작으로 석유를 생산하고 있는 13번째 유전이다.
한편 인근의 돌핀유전에서도 앞으로 수입내에 산유를 시작할 에정인데,
총 600만배럴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유전의 산유량은 하루
8,000배럴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돌핀유전에서 산유가 시작되면, 배스 스트레이트유전지대의 총 산유량은
하루 33만4,000배럴로 더욱 늘어나게 된다.
*** 캐나다 석유사들 탐사 / 생산비용 늘려 ***
캐나다의 석유회사들은 금년도 석유탐사 및 생산비용을 전년비 12%정도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샐로만브러더즈사가 조사결과를 밝혔다.
샐로만사는 캐나다의 83개 석유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이 조사결과
이들 업체들은 올해 미국에서의 석유탐사및 생산비용으로 지난해의 35억4,000
민달러보다 약 11% 늘어난 39억7,000만달러를 지출할 계획으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캐나다석유업체들의 이같은 금년도 경비지출은 원유의 경우 배럴당평균
18.73달러, 천연개스의 경우 1,000입방피트당 평균 1.60달러로 산정된다.
*** 이란 관광산업육성 적극 나서 ***
이란정부는 최근 외화부족타개책의 일환으로 관광산업육성에 적극 나섰다.
키프러스수도 니코시아에서 청취된 테헤란 방송에 따르면 이란정부는 최근
관광플랜을 수립, 1단계에 30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수용토록 해 연간 2억
1,000만달러이상을 벌어들일 계획이다.
빈민후생수준향상을 위해 관광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이란후생복지청
모스타자판 파운데이션의 마흐디 하스헤미 관광국장은 이란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관광플랜 최종단계에서 연간 60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올봄에 이탈리아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올
예상이며 또 인근 이슬람국가들과 제3세계 국가들로부터도 관광객들이 쇄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마흐디 하스헤미 국장은 이미 소련과 관광객교환방문플랜이 완성돼 카스
피해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스페인, 대동구교역 확대추진 ***
프란시스코 페르난데즈 오르도네즈스페인외무장관은 89년 한햇동안
스페인의 대외교역량중 동유럽국가들과의 교역액이 3%에도 채 미치지
못했으나 비중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몇년간 동유럽국가들과의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전체 교역량에서 불과 3% 미만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결코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말했다.
스페인상무성의 공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스페인의
수입은 692억달러, 수출은 425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동유럽국가들중 스페인과의 교역이 가장 활발한 국가는 소련으로서
현재 양국간에는 전화장비, 운동용품등 13가지의 합작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스페인은 동유럽국가들로부터 원자재, 화학원료등을 주로 수입하며 식료품,
기계류등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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