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 국무총리는 9일상오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회장 박태원)가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과학기술인 신년교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과학
기술혁신이 2000년대의 선진복지국가를 이룩하는 가장 중요한 필요 조건"
이라고 "정부는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선진국과의 공동연구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반도체/소프트웨어/정밀화학등 첨단기술분야를 국책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례회에는 이상희 과기처장관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 4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