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국가들도 경제통합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무공이 9일 내놓은 "안데안 (Andean) 그룹의 경제통합현황"에
따르면 콜롬비아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베네수엘라등 안데안 5개
국은 외국투자제한규정완화/역내수입자유화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무공은 "안데안이 통합될 경우 신발 섬유 전자등 노동집약품목의
수출에 큰 타격을 입을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하고 이에대비,
국내업계의 중남미진출을 늘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