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통신공사는 산하 중앙전산소를 소프트웨어 개발전문기관으로
육성해 정보 통신 연구개발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전기통신공사는 현재 사업 지원단을 부설연구소성격의 사업개발단으로
확대개편하는 것과는 별도로 중앙전산소를 정보통신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기관으로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올 상반기중에 세부계획을 마련해 하반기부터 본격 연구개발에
착수토록 할 방침인데 우선 올해에는 전자교환기를 비롯한 통신망운용
소프트웨어개발에 치중할 예정이다.
내년이후에는 원격검침을 포함한 비음성서비스부문 소프트웨어개발과 함께
정보제공자(IP)육성과 각종 데이타베이스구축에 필요한 운용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