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초음속 전투기의 엔진을 자체 개발하기 위한 2개년 계획에
착수했다고 산테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 정부소식통을 인용, 90회계연도에 엔진개발및 시험생산비로
모두 32억엔 (2,280만달러)이 책정됐다고 전했다.
*** 2개년계획 2,300만달러 책정 ***
이 계획에 따르면 일본최대의 제트엔진제작업체인 이시가와지마-하리마중
공업과 다른 20개 관련회사들이 제트엔진의 개발및 시험생산에 참여하게
되는데 약 10년에 걸쳐 모두 1,000억엔 (7억1,400만달러)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은 이와함께 미국과 공동으로 F-16전투기의 개량형인 차세대 지원
전투기 FSX개발계획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