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물가안정대책으로 업계와 협의를 거쳐 화장비누 가격을
오는 10일부터 평균 3% 인하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에 인하되는 품목은 럭키 등 주요 화장비누 생산업체의 주종
상품으로 인하율은 공장도 가격기준 2.5-4.2% 수준이다.
비누의 주원료인 우지의 국제가격의 종래 톤당 360달러에서 최근
308달러로 크게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