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대표 정우진)는 영국의 에버우드사와 합작으로 건자재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건자재인 인공목재를 생산하기 위해 삼천리에 버우드를
출범시켰다.
삼천리와 에버우드의 합작조건은 삼천리가 총투자액중 65%인 1억
6,000만원의 자본금을 출자했으며 에버우드측은 기계발주등 35%의 현물투자및
기술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 충남 직산공장서 인공목재 생산 ***
삼천리에버우드가 생산하게될 인공목재는 PVC를 합성시켜 제조하는 것으로
건축내장재및 가구원자재등에 이용된다.
이 회사는 에버우드측의 기계발주가 끝나는대로 충남 직산공장에서
인공목재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천리에버우드의 사장은 강준석 삼천리 코코스사업본부장이 맡게 된다.
삼천리는 지난해 12월 자동차용 연료흡탈착제및 담배필터등에 쓰이는
고품위활성탄소생산에 들어가는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