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반도체업계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마테크"(SEMATECH)를
중심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반도체 경쟁력회복 위해 기술개발 박차 ***
미반도체메이커 14사가 87년에 발족한 세마테크는 연간 2억달러가 소요
되는 자금조달문제등으로 처음 2년간은 구체화가 지연됐으나 작년 출자
목표가 섬으로써 금년엔 점차 활동이 본격화될 것 같다.
세마테크는 반도체제조에 관한 기본기술에 대해선 "공동개발프로그램"
(JDP)에 의거 적극적으로 회원기업 이외의 재료/장치등의 전문메이커와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해 나가기로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