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6일 지난달 20일 보석으로 풀려난 전민련 조국통일 위원장
이재오씨(45)에 대한 검찰측의 즉시항고를 "이씨에 대한 보석결정은 법률상
아무런 흠이 없다"며 기각했다.
이씨는 지난해 4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에 계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