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96년 독자적으로 발사시키기로 한 통신 방송위성 관련기술의
자립기반구축을 위한 위성중계기 임차사업이 정책당국의 늑장승인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5일 통신공사에 따르면 위성통신임차사업은 인텔샛위성 중게기 2대를
미국으로부터 임차도입하여 운용함으로써 기술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운용
요원을 양성하려는 것인데 체신부가 위성장비의 국산화등을 이유로 반년이
넘도록 사업승인을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