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외은지점인 시티은행이 수출관련 외국환업무를 중단해
금융계와 무역업게에 큰 파문을 던지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티은행 서울지점은 올해부터 신용장통지, 신용장
확인및 어멘드등 수출신용장업무와 수출환어음네고등 수출외국환업무를
중단키로 하고 이를 세계각국의 코레스 (환거래계약)은행에 통보했다.
*** "수수료/환가료보다 직간접 비용 많아" ***
시티은행서울지점의 이같은 조치는 내부경영분석결과 수출업무에 직접
비용및 인건비부담이 많아 수수료및 환가료수익으로 이를 메우지 못한다는
이유때문이며 시티은행의 5개 국내지점중 부산, 명동, 영동및 이태원등도
수출입업무를 중단했거나 앞으로 취급치 않고 수입및 국내에서의 소매
금융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티은행관계자는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 미국의 대형대한 수입업체인
메이시, 메이, 캡등 일부업체의 수출신용장업무는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미대형업체 신용장은 취급 ***
그런데 국내에 진출해 있는 65개 외은지점들은 그동안 국내업체의 수입
관련 외국한업무비중이 수출에 비해 훨씬 높지만 시티은행의 이번 수출업무
중단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외은지점들이 신용장관련수수료를 건당 1만 5,000원 내지 2만원씩
국내은행에 비해 2-3배 가량 높게 받아왔기 때문에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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