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통합을 추진중인 평민-민주당의 통합파의원들은 4일 내주초부터
서명작업을 개시, 2월중순 자신들의 입장을 공식 발표키로 했다.
*** 15일께 공식발표 ***
이상수 이해찬(평민) 김정길 노무현 장석화(민주) 이철의원(무소속)등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 모여 오는 15일쯤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통합운동
추진을 공식 선언키로 했다.
한 관계자는 "야권통합을 위한 서명작업에 참여할 의원은 야3당의
4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주장하고 "중진의원과 소장의원간의 역할을
분담, 서명작업을 벌여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민주당의 경우 최병우 전총무가 당내 중진인사 6-7명으로부터
이미 내락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