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50년대 중반부터 소련에 유학생을 보냈으며 현재는 약
1,000명의 북한학생들이 소련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모스크바방송이
1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소련에 유학중인 북한학생들은 모스크바를
비롯, 레닌그라드, 오데사, 민스크등지의 각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그동안 소련에서 유학하고 돌아간 북한학생의 수는 수천명에 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