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사로의 자금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달들어서만 3,000억원의 자금이 투신사의 주식및 채권형 상품에 유입
되고 있고 주식시장이 폐장된 26일 이후에는 공사채형 수익증권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29일 투신3사에 따르면 이달 28일 현재 수익증권판매 총액은 15조8,925
억원으로 지난달말의 15조5,935억원 대비 2,990억원이 늘어났다.
특히 증시가 폐장된 26일이후 이틀만에 1,130억원이 늘어나는등 수탁고
증가세가 의외의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투신관계자들은 12월들어 많이 풀린 돈과 주식투자자들의 주식매도자금중
상당액이 투신에 환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