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이 배기량 800CC이하 경자동차 생산공장 건설을 본격화하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산업도 가능한 한 대우조선과 같은 91년부터 경자동차를
생산, 출고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현대 / 기아 91년 생산계획 ***
27일 상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이 업종다각화방안의 일환으로
91년 초부터 경승용차와 경트럭, 미니밴의 생산을 위한 경자동차
생산계획을 구체화하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산업은 경자동차시장의 대우그룹
선점이 장기적으로 전체 국내 자동차시장의 점유율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앞을 다투어 경자동차 생산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 대우조선은 일본 스즈끼 기술을 도입, 91년 초부터 연 24만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고 <> 현대는 일본 미쓰미시 기술을 들여다 91년부터
경승용차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 기아산업은 경승용차의
경우 독자모델 개발을, 경상용차는 아시아자동차가 일본 다이하즈 기술을
들여다 91년부터 제품을 생산토록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 장기적으로 자동차시장 점유율에 영향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