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극작가 새무엘 베케트가 지난 22일 파리에서 사망했으며
26일 장례식이 치러졌다고 고인의 출판인 제롬 린든씨가 밝혔다.
지난 69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베케트는 항년 83세로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고도를 기다리며"이다.
지난 38년 이래 프랑스에서 생활해온 베케트는 파리의 몸파르나스 묘지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