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엔지니어링 설비업체인 코트랜스(대표 이신조)가 충북 진천에 부지
1만평을 확보, 내년초 공장건설에 들어간다.
총공사비 5억원을 들여 건평 4,000여평의 규모로 지어질 이 공장에서는
운송자동화설비를 생산하게 된다.
코트랜스는 서독의 GCT와 기술제휴, 서류자동 운송시스템, 텔리 리프트,
쓰레기자동처리 시스템, 진공청소 시스템등을 설치하고 있다.
이들 시스템은 대학병원 및 대형오피스텔빌딩 아파트등에 설치되고 있다.
코트랜스는 현재 신축중인 서울 안암동 고대부속병원에 이들 설비를 23억
원에 수주, 설치하고 있다.
서류자동운송시스템은 벽이나 코너에 에어튜브를 설치, 공기압으로 서류를
이송케 하는 최첨단 컴퓨터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