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의한 내년말 종합주가지수는 최고 1,300포인트에서 최저 1,100
포인트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동서경제연구소가 경제변수/주가의 시계열분석/당기순이익추정등
세가지방법을 이용, 내년도의 종합주가지수를 예측한 결과 경제지표를
사용한 종합주가지수전망은 1,341포인트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시계열분석과 당기순이익 추정에 의한 종합주가지수는 각각 1,122포인트
와 1,252포인트로 계산돼 주가의 시계열분석에 의한 예측이 가장 낮았다.
*** 1월 1000넘어 4월에 1200 진입 ***
실질GNP성장률 / M2 (총통화) / 소비자물가지수 및 산업생산지수등을
경제변수로 삼은 내년도 종합주가지수동향은 1월중 1,000포인트를
넘어서며 3월에 1,100포인트를 거쳐 4월에 1,200포인트에 진입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주가는 1월까지 횡보현상을 보이다 연말인 12월에 1,300포인트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됐다.
월평균 종합주가지수를 데이터로 사용, 시계열분석 예측방법의 하나인
AIRMA모형에 의할 경우 주가는 4월중 1,000포인트에 진입한 후
12월말에 1,100포인트로 올라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당기순이익 총액과 싯가총액간의 상관관계를 이용한 월평균 종합주가지수는
1,1148포인트로 12월말에 1,252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