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의 세계적인 화학그룹 바이엘이 내년 1월부터 한국에서 독자적인
유통망을 구축, 자사제품을 직판하는등 영업활동을 개시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엘그룹은 3억5,000만원의 자본금을
100% 출자,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엘코리아사를 최근 설립했다.
*** 독자적 유통망 구성 자사제품 직판 ***
바이엘그룹은 그간 자사가 생산한 제품을 국내의 여러 판매경로를
통해 영업권을 주어 왔으나 바이엘 코리아사 설립을 계기로 점차 통합,
한국내에서의 유통경로관리를 직접 관장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바이엘 코리아사는 농약 아그파필름 화공약품
염료부문의 한국판매를 전담한다.
그러나 의약품은 50대 50으로 설립된 한국바이엘약품이 계속 영업권을
갖게 되며 아그파필름부문도 아마추어용 부문은 현재의 제일합섬이
당분간 판매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인쇄용 X-레이용등 산업용 아그파필름은 바이엘 코리아사가
판매권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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