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업표준협회는 국제 표준화업무및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일 표준협회에 따르면 오는 92년 EC(유럽공동체) 시장통합을 앞두고
유럽규격조사연구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판단, 진흥본부를 신설하여
유럽규격의 국내보급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진흥본부는 또 공산권을 포함, 국가간 표준화및 품질관리업무교류도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
표준협회는 현재 ISO등 9개국제표준화기구, EOQC(유럽표준화기구)등
3개 지역표준화기구를 포함, 122개 국제기구및 단체들과 업무교류를 하고
있으며 중국 헝가리 미/일등 25개국정부와도 업무교류협정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