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체코가 앞으로 실시될 자유선거를 통해 민주화를 이룩한다.
체코에 대해 최혜국대우 지위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미하원의
리처드 게파트, 토머스 란토스 두 의원이 15일 밝혔다.
체코의 민주화추진을 파악하고 미-체코간의 관계개선 문제를 의회차원에서
협의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던 이들은 이날 미국으로 들어가기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체코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며 체코가 민주화를
이룩할 경우 미국은 체코에 대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