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내년도 설비자금 올해보다 16% 늘어난 3조4,500억원 공급키로
했다.
14일 열린 산업정책심의회에서 확정된 산업은행의 업무계획에 따르면
성장잠재력 확충과 경쟁력제고를 위해 설비자금을 최대한 공급한다는
전제아래 3조4,500억원을 조성, 지원키로 했다는 것이다.
*** 경쟁력 제고위해 올보다 16% 늘려 ***
용도별로는 시설자금이 올해보다 21% 늘어난 2조9,477억원, 운영자금은
6.7% 감소한 5,023억원이다.
주요사업별로 보면 <>기계 국산화자금 4,500억원 <>기술개발자금 1,400
억원 <>계획조선자금 1,800억원 <>기술향상및 구조조성자금 127억원
<>특별설비자금 2,500억원이다.
전체자금공급액중 11%인 3,857억원은 외자로 공급할 예정인데 일반외화
대출자금은 1,663억원 특별외화대출 1,995억원 외화투자 199억원등이다.
산업은행은 필요한 자금을 <>내자 2조7,808억원 <>외자 3,857억원
<>기금 2,835억원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