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정부는 4,000만달러의 차관을 이라크에 제공키로 했다.
사우디개발기금(SDE)이 공여할 이 작므은 샤트 알아랍수로어귀에 위치한
바스라지역에 일반종합병원을 건설하는데 사용된다고 11일 이라크관영통신
INA가 보도했다.
바스라지역은 지난 8년동안의 이란/이라크전쟁으로 거의 폐허가 됐다.
사우디 등 걸프지역산유국들은 전쟁중 이라크에 막대한 금융지원을
했었다.
*** "천연가스 중요성 날로 증대" ***
압둘아지즈 알 와타리 아랍석유수출국기구(OAPEC) 사무총장은 구체적으로
사용되는 에너지중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고 11일 강조
했다.
와타리 사무총장은 이날 카타르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천연가스의
중요성은 아랍지역에서의 유전및 가스전개발증가에 따른 확인가스매장량
증대와 에너지원및 석유화학, 야금산업부문에서 중간원료로서의 사용량확대
전망등으로 인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천연가스의 개발에는 비용이 많이 들명, 개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도의 천연가스수요가 존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와타리 사무총리은 OAPEC와 카타르 제너럴 피트롬륨(QGP)사 주최로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천연가스사용에 대한 제2차세미나에 참석중이다.
그는 10일 이 세미나의 개최식연설에서 수반가스및 구조성가스를 모두 합친
아랍국가의 천연가스총확인매장량이 전세계매장령의 22%에 달하는 24조
입방미터(857조입방피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구조성가스부문에 있어서는 현재 카트르가 세계최대의 가스전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압둘 하디 알 메리 QGP사사장은 카타르 북부가스전은 150조입방피트의
확인매장량과 380조입방피트의 잠재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일본, 내년 대한에 에틸렌수출 줄듯 ***
일본의 내년 대한에틸렌공급량이 20% 줄어들 전망이다.
일본의 공급업계는 그 이유로 <>한국의 주력 유도품수요가 중국시장의 후퇴
/시황저조등으로 점차 줄고 있고 <>일본의 유력수출업체인 조화전공이 내년
여름에 정기수리에 들어가 수출여력이 없으며 <>일본애의 유도품 설비증강이
추진되는 점 <>대만에 대한 수출개시등을 들고 있다.
한편 일본의 금년 대한에틸렌 수출량은 약 20만톤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