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등 서울지역 12개대 전교조 가입교수 30여명은
12일 하오 4시 연세대 장기원기념관에서 "전교조 서울지부 대학지회
결성식"을 갖고 정부당국에 전교조의 합법성을 인정할 것과 교육관계법을
개정할 것등 4개항을 요구했다.
*** 조직강화통해 과감한 투쟁 다짐 ***
교수들은 이날 결성선언문을 통해 "전교조는 당국의 철저한 탄압과
반인륜적인 횡포에도 불구하고 이땅에 민족,민주,인간화교육을 실현
하려는 의지를 펼쳐왔다"며 "어떠한 난관에 봉착하더라도 조합원의
연대의식과 조직강화를 통해 과감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성식에서 서울지회장으로 중앙대 박영근교수(41.
불문학)를 선출했다.
전교조 서울지부 대학지회는 경남, 전남등에 이어 6번째로 결정됐으며
12일 현재 전국적으로 52개대 483명의 교수가 전교조에 가입해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