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사는 키보드대신 펜으로 자료를 입력할 수 있는 휴대용 퍼스컴을
개발, 내년중 국내에서 시판할 계획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소니 관계자들은 "팜톱(PALM TOP)"으로 명명된 이 퍼스컴이 3,500단어의
일본어를 인식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가로 20.5, 세로 15.4cm 에 중량이
1kg 미만인 초소형 기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