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정부가 경제개혁의 일환으로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멕시코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0월까지 1년동안 67개 국영기업을
민영화 시켰다.
멕시코관영통신 NOTIMEX는 11일 멕시코 재무성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멕시코 앞으로도 막대한 손실을 안고 있는 미효율적인 국영기업을 민영화
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정부는 국영전화/보험/제당/농어업관련회사 등 66개 국영기업을
민간에 넘길 방침이다.
한편 올해초 멕시코는 투자규제를 해제시켜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유치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 대만, 11월말 무역흑자 30% 늘어 ***
대만의 통관통계에 따르면 11월중의 수출입은 소폭 증가에 그쳐 1-11월의
합계액은 수출608억4,000만달러, 수입 48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흑자는 127억2,000만달러로 전년 1-11월동비 30.4% 증가했다.
11월의 월간수출은 54억7,000만달러(전년동월비 0.2%), 수입은 44억7,000
만달러(동 3.8% 증가) 출초폭은 10억달러로 전년동기비 13% 감소를 기록했다.
한편 1-11월의 대미출초폭은 11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18.3% 증가
했다.
대일 무역에서는 1-11월의 입초폭이 64억달러에 달하여 작년동기비로 17.9%
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 오사카 섬유리소스센터 곧 설립신청 ***
일본의 오사카부는 내년 3월안으로 경주지역에 섬유리소스센터의 건설에
착수키로 계획 곧 통산성에 신청키로 했다.
이 센터는 대반지역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있는데 정보, 패션등
부가가치부문, 인재양성, 전시기능을 갖춘 새로운 거점이된다.
섬유리소스센터는 정부의 방침에 의거 89년도부터 에산에 반영, 3개년
계획으로 매년 3개센터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대반부의 신청은 애원계계에 이어 두번째다.
*** 탄자니아통화 17% 절하 ***
탄자니아은행은 지난주 자국통화 탄자니아 실링의 공정환율을 17.1%
절하했다.
새 환율은 1달러 = 190실링(구 레이트는 145실링).
이번 통화절하는 작년 6월이래 처음실시하는 것인데 10년전의 공정환율은
1달러 = 7실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