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과기처장관은 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등 정부출원연구소장및
부설연구소장등 5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구주정상외교를 뒷받침할
과학기술협력후속조치 구체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학재단은 서독막스프랑크 연구소 (MFC) 헝가리 과학원 등과 기초
과학분야협력을 KIST는 독일 브라운호프 자동차연구소/프랑크 금속연구소등과
첨단분야 연구협력을, 한국동력자원연구소는 프랑스 (CNRS)와 태양로 개발
협력을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해양연구소는 영국남극 조사소(BAS)와 남극탐사, 해양광물자원 개발
협력을, 영국해양연구소 (IOS)와는 동해안 심해저의 망간탐사를 진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우주항공연구소는 프랑스항공우주연구소 (CN-ES)와 인공위성
신뢰성검사센터설립 공동연구를 진척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