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동안 공업소유권 출원은 지난해대비 7.1%의 증가를 보였다.
6일 특허청이 집계한 올 1월부터 11월까지 출원실적에 따르면 올해는
모두 9만540건이 출원돼 지난해 8만4,547건보다 5,993건이 늘었다.
또 11월 한달간 출원도 지난해 7,772건에서 올해는 9,430건으로
지난해 대비 21.3% 증가를 보이고 있다.
올해 권리별 출원동향을 보면 특허가 1만9,958건, 실용신안 1만8,204건,
의장 1만6,337건, 상표 3만6,001건등이다.
내/외국인별로는 내국인이 전체의 68.4%를, 외국인이 31.6%를 각각
차지하고 있으나 특허부문에서는 외국인 출원이 전체의 73.1%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