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5일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이 몰타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감군계획을 환영하나 미/소정상회담
결과가 일본의 군사력 증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와타나베 다이조 일외무성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방위력증강을
위한 일본의 노력은 "전세계의 감군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하고 "이같은
관점에서 방위력 증강 계획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타나베대변인은 일본의 방위능력이 자위목적을 수행하기에도 불충분
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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