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소유권 가운데 상표와 특허출원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출원된 상표는 총 3만6,001건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가 증가했고 특허는 1만7,565건에서
13.6%가 증가한 1만9,958건으로 집계됐다.
*** 상표 16% 특허 13% 증가 ***
이에 반해 실용의 출원은 1만9,873건에서 1만8,204건으로 오히려 8.4%가
감소했고 의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정도 증가한 1만6,377건에
달해 대조를 이루었다.
이처럼 상표의 출원이 증가한 것은 외국인들의 출원이 무려 22.1%나
증가했기 때문이며 특허의 경우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10% 이상씩의
고른 증가를 보이며 출원 러시를 이루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실용 - 의장은 오히려 줄어 ***
한편 내외국인들의 출원동향을 보면 내국인은 특허와 상표의 경우
14% 안팎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실용과 의장은 오히려 감소하는 출원의
편중현상을 보였고 외국인은 실용에서 12.6%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의장 (22.6% 증가), 상표 (22.1%), 특허 (13.3%)에서 골고루
증가해 공업소유권출원의 전체적인 증가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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