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4대문안 도심에는 외곽지역과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운행이 금지되는 대신 도심순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대통령직속기구인 지역균형개발단과 서울시는 5일 서울도심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서울시내버스운영 개선안을
마련, 구체적인 시행방법을 마련키 위해 교통개발연구원등 전문기관에
융역을 의뢰했다.
*** 서울시 교통난해소방향, 도심엔 소형 순환버스만 다니도록 ***
이 개선안에 따르면 도심 통과 시내버스노선이 교통체증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일반 노선버스는 시와곽지역에서 도심으로
연계되는 지점까지만 운행토록하고, 이지점부터 도심까지는 지하철 및
도심순환버스로 연계되도록 한다는 것.
도심순환셔틀버스는 대량 교통수요지역및 교통불편지역과 지하철을
연결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 노선 전면 재조정...빠르면 내년 하반기 시행 ***
셔틀버스는 교통혼잡을 유발시키는 대형버스보다는 25인승 승합차량등 소형
마이크로 버스를 운행시키는 방인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이와함께 현행 시내버스 노선중 <> 운행거리 60km이상 장거리노선
단축 <> 지하철과 중복노선 감축 <> 과밀/과소노선 조정등 전면적인
노선재조정작업도 병행키로 했다.
또 대중교통수단의 주종인 지하철과 버스의 효율적 운용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서울시 지하철공사를 서울시 교통공사로 확대 개편하는
운영 체제 개편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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