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둔화조짐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미 상무부는 2일 국내경기 선행지수가 지난 10월에 0.4% 하락했다고 발표
했다.
**** 10월 선행지수 0.4% 하락 ****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9개월의 경제동향을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경제
지표이다.
미국 구매관리자협회(NAPM)는 국내제조업경기가 올들어 연속 7개월째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회원업체들을 대상으로 미 경제현황을 조사하고 있는 NAPM은 지난
11월의 국내제조업상황이 전달보다 약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미경기선행지수는 현재 144.6%(82=100)로 연율 0.4%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율 3.8%의 상승을 기록했다.
**** FRB 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져 ****
경제전문가들은 경기선행지수하락으로 FRB(미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FRB의 금리인하를 전망하면서 미경제가 침체로까지는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 경기선행지수가 연속 3개월 하락하면 경기침체의 확실한 징후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지난 9월의 미경기선행지수는 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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