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예산안 처리대책을 논의한 30일 상오 평민당 당무지도합동회의는
5공청산문제가 노태우대통령의 귀국이후 결판이 날수 밖에 없는 상황임으로
어차피 예산안의 법정시한내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림으로써
예산안처리지연의 제1차적 책임이 여권의 "우유부단"에 있음을 강조.
김대중총재는 예산안심의지연에 대한 일부언론의 비판적 시각에 섭섭함을
표시하면서 "심의는 철저히 하되 막바지에 정치현안을 연계시키는 것은
선진국에서도 흔히 있는일"이라고 주장.
*** "여권의 예산법정시한거론" 비난...평민 예결위 ***
또 예결위 소속위원들은 "6/7대 국회당시 무려 다섯번이나 예산안통과가
법정시한을 념겼지만 모두 연내에 통과돼 예산집행에는 아무런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