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사는 소련의 토볼스크석유화학, 핀란드의
네스테사와 공동으로 총 20억달러를 투입, 시베리아에서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 93년까지 20억달러 투입 ****
29일 컴버스천사측에 따르면 이들 3개 석유화학회사들은 서시베리아지역인
토볼스크에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고 이를 공동 운영키로 했으며 그 1단계로
오는 93년까지 20억달러를 투입,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키로 했다.
토볼스크에 세워질 석유화학단지에서는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등의 석유
화학제품은 물론 소비재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