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중국 신강성의 우르무치에서 북경사태이후 한국업계 최초로
전자제품 단독전시회를 연 금성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시에서
또다시 단독전시회를 개최할 예정.
*** 28 - 30일 상해서 ***
중국에 대한 전자제품의 수출은 연간 10억달러 내외로 전체 대공산권
수출액의 약 90%를 점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 6월 북경사태이후 중국
정부가 가전완제품의 수입금지조치를 취하는등 시장을 꽉막고 전자업게는
싸이는 재고처리에 매우 고심하는 형편.
그동안 동남아 등지로 수출하던 전자제품의 상당량은 중국으로 재수출
되는 것들이어서 중국시장은 의외로 컸던 것이 사실.
*** 천안문 사태이후 시장 재개방 촉진 겨냥 ***
전자업계는 이처럼 큰 중국시장이 거의 폐쇄되자 이를 뚫기위해 나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