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28일 중앙회 강당에서 박희재회장을 비롯한 전국 73개 회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규모를 올해보다 17%
늘어난 3조3,873억원으로 확정했다.
*** 내년 사업규모 3조3,873억...17% 늘려 **
이날 총회는 또 <>연근해 어업실정에 맞는 새로운 어선원법 제정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확대 및 수산업 소득표준률 인하 <>해양오염 피해
배상보장법의 조기제정 <>농어가 부채경감 대책중 사채대체자금에 대한 이차
보상을 선지급 후정산토록 개선하는 것등 4개항의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승인된 90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올해보다
1,200억원 (25%)이 늘어난 6,000억원의 영어자금을 공급하고 일반수신점포
16개소와 상호금융점포 33개소를 각각 개설하는 한편 온라인망 확대, 현금
자동인출기 설치및 신용카드업무 취급등 저축수용태세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수신점포 16곳 - 상호금융점포 33개소 개설 ***
수협은 또 수산물 유통개선을 가격안정을 위해 산지공동판매 기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