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27일 정보통신 전문업체인 "포스데이타 주식회사" 창립식을
갖고 정보통신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에 24번째 계열회사가 된 포스데이타 주식회사(초대사장 성기중)는
65억원규모의 설립자본금을 모기업인 포항제철에서 전액출자받았으며 오는
92년까지 225억원으로 자본금 규모를 늘려 향후 전체 투자규모를 513억원
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VAN사업등 4가지 부문에 참여 ***
주요 추진사업은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및 시스템운영, 스프트웨어
패키지사업등의 SI(시스템 통합) 사업을 비롯 VAN(부가가치통신망) 사업과
철강시스템사업, 하드웨어 판매사업인 하드웨어 기기사업등 4가지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