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식시장은 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개입과 추가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유포되면서 약세장으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중등락을
거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시황속에서 현대건설은 건설업종중 최대의 거래량(20만6,900주)과
함께 전날보다 700원 오른 2만9,700원을 기록하여 관심을 모았다.
현대건설주식은 지난 1월4일 3만6,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전반적인 주가약세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건설도급순위 1위의 현대건설은 국내및 해외부문의 균형성장추구도
불구하고 금년 상반기중 외형은 소폭증가한 반면 경상이익은 54억7,000
만원의 적자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