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동서독일통일이 유럽안정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면 이를 지원
할것이라고 중국 외교부대변인 이금화가 16일 밝혔다.
이는 이날 주례기자회견에서 "동독의 국경개방조치는 내정에 속하는 일"
이라며 "독일통일이 유럽전체의 이익에 해가되지 않는 한중국은 이를
지원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