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이 기능적으로 불가능한 1회용 주사기가 국내서 발명돼 서독 뉘른
베르크국제아이디어 신제품 경진대회(11월1-5일)서 의료기 부문은 은상을
받았다.
*** 서독 국제아이디어 신제품 경진대회서 ***
발명자는 김규항씨(34.KT인터내쇼날 대표).
김씨는 지난 5월13일 이제품을 국내에 특허출원했고 번 국제대회 수상
으로 미국 서독 호주 일본등 8개국에 특허신청할 예정이다.
대량 생산은 내년초부터 시작된다.
지금까지 사용중인 1회용 주사기는 각국서 법적으로 재사용을 막고 있으나
다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의 건강에 위험이 돼 왔다.
특히 AIDS와 간염등이 혈액을 통해 전염되면서 1회용 주사기의 사용후 폐기
는 중요관심사였다.
*** AIDS - 간염예방에 기여 ***
김씨의 1회용 주사기는 일단 한번 사용된 뒤에는 주사기 내부의 고무패킹과
이를 밀어주는 핀이 자동이탈돼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원리.
즉 사용된 주사기로는 주사기 내부의 압력이 상실된데다 핀마저 말을 듣지
않아 다시 주사액을 빨아 들일수도 없고 또 체내에 주사할수 없도록 고안돼
폐기할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호주는 그동안 이같은 주사기개발에 주력해 왔고 일본도 연간 사용된 1회용
주사기중 40%가 재사용되고 있어 김씨의 제품은 각국서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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