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리의 하향안정화를 위해 시중자금사정및 금리동향에 따라 월별
통화관리를 신축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15일 재무부에 따르면 금리하향안정화대책이 장기적으로 실효를 거둘수
있도록 시중자금사정을 적정수순에서 관리해 실세금리를 안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재무부는 이같은 방참에 따라 통화운용방향의 사전예고및 준수노력을 강화,
기업자금관리의 예측가능성및 안정성을 높여 대출 가수요를 억제하고 자금
사정과 금리동향에 따라 월별통화관리를 신축적으로 운용해 나가기로 했다.
재무부는 또 불요불급한 여신을 억제하고 생산적인 부문에 보다 많은 금융
자금이 공급되도록 은행의 대출심사기능은 강화하고 주거래은행으로 하여금
거액차입업체에 대한 종합적인 자금관리를 실시, 건전경영을 유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