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차세대전투기구매및 공동생산계획인 FX(KFP)사업의 기종선택과
관련, 그동안 관계부처가 종합 검토해온 결과를 오는 16일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노대통령이 구주5개국 순방을 떠나는 오는 18일 이전에 F16과
FA18가운데 하나의 기종을 선택,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공식발표에 앞서
몇가지사항을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노대통령의 귀국이후인 오는
12월초순 공식발표할 것으로 14일 전했다.
정부는 그동안 FX사업의 방대한 규모와 국가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 국방부와 함참/공군등은 물론 경제기획원산하 항공산업육성회,
국방과학연구소등 관련부서가 두 기종에 대해 성능, 한미연합작전수행,
전력증강, 항공우주산업발전등 여러측면에서 장단점을 비교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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