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사에 통안증권 현금상환이 시작됐다.
14일 투신업계는 이달만기도래 통안증권중 이날 만기도래한 572억원 전액을
현금 상환받았다.
한은은 이달분중 나머지 480억원에 대해서도 전액 현금상환해줄 방침이다.
투신사보유 통안증권이 전액 현금상환되고 있는 것은 당초의 증시부양책에
따른 것이다.
*** 주식형 수익증권 잘 팔리고 자금사정 최고 수준 ***
투자신탁사들은 최근들어 주식형 수익증권이 잘 팔리고 있는데다 통안증권
현금상환으로 자금사정이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험사들은 이번주말(17일)까지 양곡증권 1,200억원, 통안증권
600억원을 인수할 예정이고 시중은행들 역시 1,000억원어치의 양곡및 통안
증권을 인수할 계획이지만 통안증권의 경우 전액 차환발행에 그쳐 이들기관
의 자금사정은 여전히 여유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