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리(FRB)는 미국경제의 성장둔화가 경기침체로 치닫는 것을
막기위해 앞으로 6-9개월동안에 걸쳐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하할것으로
보인다고 미경제전문가들이 14일 분석했다.
드리맥그로 힐사의 경제전문가 데이비드 위스씨는 "각종 소비자대출
금리와 기업대출금리가 내년여름동안에 걸쳐 인하될 것이며 프라임레이트
(우대금리)또한 이달23일 이전에 10.5%로 점차 내릴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사의 알렌 시나이수석이코노미스트도 주택담보 대출금리가 현재의
9.7%에서 향후 몇달동안 9.5%로 0.5%포인트 정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